요즘 30대 중 후반부터 시작하는 콜렉터들에게 거를수가 없는 제품은

20년전부터 꾸준히 구매해오신 MG PG 를 기반으로 한 건프라 시리즈 이실것 같기도 하지만.

초합금혼과 메탈빌드는 항상 물망에 올려놓는 제품이시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건담은 무조건 프라화로 되어서 더 좋은 기술을 구현해야한다는 일종의 고집같은게 있어서

건담 완성품이란건 만들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반다이의 보너스라고 생각하지만

초합금혼은 프라나 여러가지 버젼으로 만들어도 대량으로 팔수가 없는 제품이라 고가의 라인인 초합금 완성품을

만들어서 판매할수없는 아이템이 된거죠.

요즘에 드러나게 눈에 띈 점은 리뉴얼 판이 나오면서 이전 박스 이미지를 복각하는 느낌이 강해졌는데

그박스 디자인을 아는 사람은 거의 일본에서 40대가 넘은 사람이나 알수있는 이미지죠.

언젠가 좀 더 많이 박스가 나오면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은데요.

그때의 디자인을 보면 무슨 궁서체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계의 초합금이란 로고를 달고 판매한 제품인데

(지금은 초합금 뒤에다 혼이란 글씨만 붙였지요..) 이 초합금이란 반다이의 고유 상표가 마징가 Z의 주 재료인

광자력과 초합금 Z 에서 나온 사실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브레이브 합금 - 야마토
초진합금 - 유니파이브
대합금 중합금 소합금 - 마미트
신세기 합금 - 아오시마

이외에도 울트라 합금이니 최소합금이니...우리나라에서는 트루합금이란 이름으로도 태권브이가 나왔었죠..

뭐 브랜드는 이곳저곳에서 나오지만 초합금을 쓸수있는건 반다이와 포피뿐이고 아직도 가장 품질이 좋은 제품이지만

그렇수밖에 없는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때문에 센티넬이나 액션토이즈 같은 제품에 비해 거의 재질고 가성비에

따르면 거의 반값으로 나올수있었지만 최근 생산량을 줄이면서 초합금혼 변형 합체 가능한 모델은 30000엔을 거의넘고

메탈빌드도 25000엔이 기본이니 수입을 하면 30~40만원 넘는건 기본이라 유저들의 부담감이 커질수가 밖에

없는데 반다이가 약간 전략을 바꾼게 고가의 제품들은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제품을 위주로 뭔가 대중성과

영향력을 키워보겠다는 의도도 느껴집니다.

리뉴얼 계획이 꽤 많이 실패해서 이번에 나오는 달타니어스랑 트라이더 G7도 사실 좀 궁금하긴 한데.

변형 분리 합체가 기본이다 보니 다른 타입으로 전시하세요가 눈에 띄게 보이는 마케팅이긴 하네요

이런 반다이 매직엔 많이 안넘어갈듯 한데 결국 3년안에 왠만한 소매 재고는 다 소진이 된다는 하비 사업의

법칙아니 법칙이 존재하는 한 리뉴얼 계획은 계속될것같은데 가격이 이렇게 올라가면 유저들이 콜렉션의

무리가 없을지 걱정되긴합니다.